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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母' 백지영 "행복한 하루하루…감사하단 말만 나와"

입력 2016-10-19 19:51 수정 2016-10-2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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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母' 백지영 "행복한 하루하루…감사하단 말만 나와"

가수 백지영이 가슴 벅찬 임신 소감을 전했다.

백지영은 19일 자신의 SNS에 "린이 선물해준 태교 잠언 쓰기. 고마워 센스쟁이! 그리고 찾아오셔서 진심으로 축복해주신 분들 덕분에 복되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뭐라 말해야 할지 적당한 단어를 찾지 못한 채 그저 감사하다는 말만 계속 나오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제 마음이 다칠까 염려해주신 많은 분 고맙습니다. 땅콩이는 잘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저와 비슷한 아픔 겪으셨던 분들 그리고 지금 새 생명을 잉태하고 계신 많은 분 위해서 저도 기도 열심히 할게요. 제가 받은 이 사랑 돌고 돌아서 다시 여러분에게 돌아가길 소망합니다. 더 많이 더 마음껏 많이 베풀고 사랑하는 제가 되어야겠어요"라고 덧붙였다.

백지영은 2013년 9살 연하 정석원과 결혼에 골인, 그해 안타깝게도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그리고 지난 13일 임신 사실이 알려졌다. 현재 임신 3달째로 접어들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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