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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토론] 불붙은 '전술핵 재배치' 논란…여야의 입장은?

입력 2017-09-06 16:23 수정 2017-09-0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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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직격토론 >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3일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강행하면서 정치권에서는 전술핵 재배치 논란이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전술핵 재배치를 놓고 여야가 팽팽히 맞서는 가운데 더불어 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의원 두 분 모시고 전술핵 재배치와 관련한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민주당 기동민 의원 나오셨습니다. 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오세요.

두 분이 이제 치열하게 토론을 해주실 텐데요. 토론에 앞서 전술핵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ICBM, SLBM 등 도시 전체를 파괴시켜 국가기반을 붕괴시킬 수 있는 것을 전략핵무기라고 합니다. 반면 전술핵은 위력은 상대적으로 약하지만 제한된 지역, 예를 들면 군부대를 파괴하기 위해 개발된 무기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북한 지휘부의 벙커를 파괴하는 데에는 전략핵이 아니어도 그 정도면 충분하다는 뜻으로도 해석될 수 있겠죠. 북한이 핵을 개발했다고 하니까 우리는 전술핵이라도 와야 한다는 주장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 건데요. 이에 대해 여야가 첨예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기동민 의원 말씀부터 들어볼까요.

Q. '전술핵 재배치' 논란 확산…입장은?

Q. 전술핵 재배치…북핵 억지력에 효과 있나?
[정용기 / 한국당 의원 : "전술핵 배치 논의만으로도 외교적 메시지 될 것"]

Q. '한반도 비핵화 선언' 무용론 있는데?
[정용기 / 한국당 의원 : "'한반도 비핵화 선언'은 '남한 비핵화 선언'에 불과"]

Q. 정부 여당의 '전술핵 재배치' 내부 혼선?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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