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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기소중지 아닌 구속영장 재청구 방침…이례적?

입력 2014-07-1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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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병언 씨에 대한 구속영장 만료 시한이 이제 열흘 정도 남았는데요, 검찰은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방침입니다. 끝까지 잡겠다는 의지는 좋지만 성과없이 시간만 길어지는 느낌인데요.

유병언 수사 관련해서 김경진 변호사와 자세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Q. 기소중지 안 한 것 이례적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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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0일) 세월호 국조특위에서 김기춘 실장도 유병언 수사의 어려움을 피력했는데요, 잠시 들어보시죠.

[김현/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김기춘 비서실장님, 아까 질문에 뭐라고 답변하셨냐면 혼자 도망 다닐 때는 흔적이 남아서 쉽게 잡히는데 배후가 있어서 꼭꼭 어디 숨었는지 흔적이 나오지 않아서 체포가 늦어지고 있다고 얘기하셨습니다. 유병언 씨 배후가 있습니까?]

[김기춘/대통령 비서실장 : 그 무슨 종교집단이 있고 이래서 왜 이렇게 늦어지느냐 하니까 흔적을 남기지 않고 꼭꼭 숨어서… 우리 검찰에도 독촉을, 법무부를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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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청와대 독촉, 검찰엔 압박?

Q. 구원파 임시대변인도 수사 선상?

Q. 프랑스에 메일…해외 여론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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