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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커리어우먼 룩' 전지현에 이어 대세 예감

입력 2014-03-24 09:48 수정 2014-03-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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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커리어우먼 룩' 전지현에 이어 대세 예감


드라마 '밀회'에서 김희애의 완벽한 커리어우먼 룩이 화제다.

JTBC 새 월화극 '밀회'에서 김희애는 극 중 예술재단 기획실장 오혜원 역으로 분해 교양과 세련미를 갖춘 우아한 커리어우먼 여성을 선보였다. 우아한 미모로 40대답지 않는 몸매라인을 자랑하는 김희애는 이번 드라마에서 전문직 여성의 패션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어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확실히 사로잡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밀회' 2회에서 김희애는 내추럴한 메이크업에 긴 머리를 잔머리 없이 깔끔하게 하나로 묶어 단정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그리고 이너웨어를 깔끔하게 블랙으로 통일하고 그 위에는 화사한 느낌이 들면서도 페미닌한 블루 컬러의 리본 트위드 재킷을 입었다. 액세서리는 최대한 절제하였다.

네티즌들은 '김희애 이마가 반짝반짝 거리네, 누가 48살로 보겠어?', ''김희애와 유아인의 환상 케미! 갈수록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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