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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구 타듯 우주여행…4년 뒤 첫 비행 예정

입력 2020-06-22 09:19 수정 2020-07-0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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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라이프 시간입니다. 우리 일상을 좀 더 풍요롭게 만들어줄 정보들 그리고 우리 생활에 도움이 될 정보들 앞으로 이 시간에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22일)은 이제 더이상 우주비행사들만의 특권이 아니게 된 우주여행 얘기를 좀 해드리려고 하는데요.

화면 한 번 보실까요? 꼭 풍선처럼 생겼죠? 수소가 가득차 있는 기구입니다.

우주로 가지만 이 안에는 일반인들에게는 부담일 수 있는 중력과 산소조건이 지구와 비슷하고요.

그리고 여행내내 지상과 통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냥 보통의 열기구를 타고 여행을 하는 것처럼 다른 곳이 아닌 우주를 볼 수 있다는 거죠.

이 프로그램을 내놓은 곳에서는 이 안에서 결혼식도 가능하다고 했는데 우주에서의 결혼식은 아마 최초가 되겠네요.

한번에 탈 수 있는 최대 인원은 8명입니다.

시험 비행에는 내년부터 들어가서 4년뒤인 2025년쯤 일반인 승객을 태운 첫 비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가장 궁금한게 아무래도 가격이죠. 한사람당 1억 5000만 원인데요.

그렇게 비싼 편은 또 아닌게 한시간 반동안 무중력 상태로 우주를 여행할 수 있는 다른 프로그램은 3억 원에 가깝습니다.

대기 신청만 지금 700명이 돼 있고요, 지난달에 또 화제가 됐던 소식이었죠.

탑승객을 태우고 우주에 갔다오는 데 성공한 민간 기업은 지금 실현 속도로는 가장 빠릅니다.

내년말까지 4명의 관광객을 지구 궤도에 진입시키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우주에 다녀오는 관광객들의 소식 들을날 이제 불과 몇년 안남았습니다.

(화면출처 : 스페이스 퍼스펙티브 유튜브·버진갤럭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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