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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구성] 김영철 방남 소식에…'극과 극' 갈린 여야

입력 2018-02-23 16:12 수정 2018-02-2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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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제는 김영철 통전부장 방남에 대해 정치권, 우리 내부에서 반응이 극과 극으로 나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유한국당은 오늘(23일) 오전, 청와대에 항의 방문을 가기도 했는데 정치권 분위기, 잠깐 보고 오겠습니다.

한국당 '김영철 방남 철회' 기자회견
청와대 앞, 오늘

[김성태/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김영철은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목함지뢰 도발을 주도해온 극악무도한 자입니다. 저잣거리에 목을 내걸어도 모자랄 판에 청와대가 두 팔 벌려 맞아들일 대상이 결코 아니라는 점은 분명히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표 : 전 세계에서 오직 자유한국당만이 그런 훼방꾼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권 시절, (2014년 10월)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에 나선 북측의 수석대표가 바로 김영철 부위원장이었습니다. 당시 새누리당은 '남북 간 대화의 노력을 가해야 한다'라는 공식 논평을 낸 사실을 상기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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