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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7-05-1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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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달 워싱턴서 한·미 정상회담

한미 양국이 다음달 워싱턴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북핵과 사드 배치, 한미 FTA 재협상 문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여 주목됩니다.

2. "하드웨어에 아무것도 없어"

박근혜 정부가 현안 관련 보고서를 새 정부에 일절 넘겨주지 않았다는 JTBC 보도와 관련해 청와대가 "내부 컴퓨터를 확인해본 결과 하드웨어에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이전 정부의 기록물 무단 폐기 또는 무더기 봉인 의혹이 제기되면서 조국 민정수석은 국정원과 검찰 등에 정부 문서에 대한 무단 파쇄 및 삭제 금지 지시를 내렸습니다.

3. 일자리위 부위원장에 이용섭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 직속기구인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에 이용섭 전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일자리위원회는 우선 과제로 고용노동부의 주당 68시간 근로 행정 지침 폐기를 건의하며 노동시간 줄이기에 나설 계획입니다.

4. 최측근 양정철 "공직 안 맡겠다"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양정철 전 청와대 비서관이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을 주지 않겠다며 출국 의사를 밝혔습니다. 또 다른 측근인 이호철 전 수석과 최재성 전 의원 등도 공직을 맡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5. 남성 추정 두개골 등 유해 발견

세월호 선체 3층에서 남성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두개골 등 유해를 추가로 찾았습니다. 발견된 유해 가운데 치아를 통해 현장에서 1차 감식을 마친 해수부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본격적인 DNA 검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6. 한·중 '먼지 공동조사' 첫 결과

중국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최대 이틀 동안의 시차를 두고 인천 백령도와 서울 등 한반도에 도달한다는 연구 결과를 지난해 한중 미세먼지 공동 연구단이 밝혀낸 사실이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오늘(16일) 탐사플러스는 중국발 미세먼지의 실태와 함께 경제와 외교 논리에 번번이 뒷전이 된 미세먼지 대책을 집중 보도합니다.

7. 옛 전남도청 향해 울리는 '외침'

광주민주화운동의 최후 항쟁지였던 옛 전남도청에서 건물 원형복원을 주장하며 250여일 째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바로 앞 전일빌딩에서 37년 만에 헬기 사격의 흔적이 발견됐는데, 5.18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밀착카메라에서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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