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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본, 우아함 가득한 6월의 신부 "그녀는 예뻤다"

입력 2016-06-07 13:12 수정 2016-06-0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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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령이 박희본의 결혼을 축하했다.

김성령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녀는예뻤다 #박희본배우 신부가 축가 부르는거 처음봤다 신랑이 1999년 6월6일 제대했고 17년뒤 같은날 결혼하는데 다시 입대하는 기분 안들게 해주겠다고 신부가 고백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름다운 6월의 신부 배우 박희본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희본은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든 채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김성령은 신부 박희본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박희본은 지난 6일 윤세영 감독과 백년가약을 맺은 바 있다.

김인영 기자

[사진=김성령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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