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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 고답이?…세종대왕이 섭섭해 할 '우리말 파괴'

입력 2014-10-0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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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 '고답이' '존잘' 이런 말 들어보신 적 있나요?

요즘 젊은이들이 많이 쓰는 말인데요.

노잼은 '무척 재미없다', 고답이는 '고구마를 먹은 것처럼 답답한 사람', 존잘은 '엄청 잘생겼다.'이런 뜻이라고 합니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한 목적. 다들 아시죠?

백성 모두가 글을 읽고 쓸 수 있는나라를 만들기 위해서였는데요.

마치 암호처럼 한글이 변형된 현실을 아시면 무척 안타까워 하실 것 같죠?

오늘 한글날, 단순히 노는날, 빨간 날이 아니라 한글의 소중함 되새기는 날이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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