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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수다' 현직 기자가 말하는 편견, 딜레마 그리고 사명감

입력 2021-12-24 15:08

'기레기' 오명에 대한 기자들의 솔직 심경 고백
방송: 12월 24일(금) 밤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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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레기' 오명에 대한 기자들의 솔직 심경 고백
방송: 12월 24일(금) 밤 9시

'다수의 수다' 현직 기자가 말하는 편견, 딜레마 그리고 사명감

JTBC 기자들이 직업에 대한 편견을 바라보는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24일(금) 방송되는 JTBC '다수의 수다'에서는 MC 유희열-차태현과 함께 JTBC 보도국에서 열띤 활약을 펼치고 있는 5명의 기자들의 수다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다수의 수다' 녹화에서 기자들은 본격적인 수다를 앞두고 비밀스러운 '취재 수첩'을 공개해 두 MC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공개된 수첩에는 MC들의 기대와는 다른 반전 내용이 적혀있어 시작부터 웃음을 선사했다.

기자들은 냉철할 것 같은 이미지와는 달리 신들린 입담을 선보여 수다 초반부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직업 특성상 일과 개인사 중 하나를 선택해야 된다면 언제나 일이 1순위라고 담담하게 말해 두 MC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생방송이 일상인 기자들에게 방송사고는 피해 갈 수 없는 관문. 이날 방송에서는 뉴스 생중계 중 자신의 '반려견'을 방송에 등장시키려는 시민과 아찔한 눈치싸움을 벌이는가 하면, 민낯으로 앵커 자리에 앉아 속보를 전해야 했던 웃픈 사연도 밝혀진다.

한편, 한자리에 모인 기자들은 "남의 불행이 나의 일감이 되는 딜레마"에 대해 입을 열었다. 쏟아지는 언론 매체와 무리한 속보 경쟁, 취재 과열의 중심에서 일해 온 기자들은 특히, 일부 사람들이 기자들을 비난할 때 사용하는 '기레기'라는 오명에 대한 씁쓸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그럼에도 이 세상에 기자가 필요한 이유와 기자에게 주어진 사명감 등 진솔하고 깊은 이야기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유희열-차태현과 JTBC 기자 5인이 함께 전하는 생생한 수다 현장은 오늘(24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다수의 수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JTBC 모바일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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