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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국회의원 부동산 전수조사는 '쇼'…왜 했는지 의문"

입력 2021-08-25 06:02 수정 2021-08-25 06:28

김영우 "당 선관위원장이 독립적 후보 검증위원회 구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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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당 선관위원장이 독립적 후보 검증위원회 구성해야"

김영우 "국회의원 부동산 전수조사는 '쇼'…왜 했는지 의문"
김영우 "당 선관위원장이 독립적 후보 검증위원회 구성해야"
김영우 "과거 정치인들이 '기성복' 입히려다 최재형 장점 가려져"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썰전 라이브'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월~금 저녁 6시)
■ 진행 : 박성태 앵커
■ 출연 : 김영우 전 의원 / 최재형 대선캠프 상황실장

▶앵커〉 두 번째 영끌 인터뷰 시간입니다. 정치 현안에 대한 각 대선주자 캠프의 입장을 들어보는 시간인데요, 오늘은. 최재형 대선캠프의 김영우 상황실장을 모셨습니다.

▷김영우〉 반갑습니다. 지금 뭐 김 의원님하고 제가 기다리고 있는 와중에 속보가 하나 나왔습니다. 정부에서 앞서 저희가 인터뷰에서도 잠깐 다뤘었는데 아프가인에 대한 당시 이제 아프간에서 우리 정부와 같이 일을 했던 사람들 400명이 좀 넘는데 국내 피란처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하고요. 이미 군수송기 3대가 이송작전에 투입이 됐다고 합니다. 아프간 난민 수용에 대해서 최재형 캠프 입장은 뭡니까?

▶앵커〉 적절한 조치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지금 현지에 파견돼 있는 군부대에 대해서 여러 가지 지원활동, 첩보 활동도 있겠고요. 여러 가지 활동들을 해 줬던 현지인들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분들이 지금 굉장히 위험에 처해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분들을 우리 국내에 여러 가지 피난처를 제공할 수 있다면 제공하는 게 맞다, 이렇게 보죠.

▷김영우〉 일단 우리나라와 협력했던 부분도 있고 사실 인권의 측면도 있는 거고요.

▶앵커〉 그렇죠.

▷김영우〉 인권의 측면도 있고 우리에게 도움을 준 분들에 대한 저는 적절한 예우다, 필요하다, 이렇게 보죠.

▶앵커〉 알겠습니다. 나중에 이제 망명 신청이 되면 또 받아들여야 된다고 보십니까?

▷김영우〉 그건 이제 여러 가지 망명에 따르면 요건이 필요한 겁니다. 그건 그에 따라서 조건이 충족된다면 받아들일 수도 있겠죠.

▶앵커〉 알겠습니다. 현안을 먼저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동산 불법 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국민의힘 의원이 12명. 이상하게 민주당도 12명, 국민의힘도 12명.

▷김영우〉 참 묘합니다.

▶앵커〉 당에는 12명의 불법 거래 의혹 의원이 있습니다. 과거에…

▷김영우〉 이게 권익위가 정말 12명이라고 하는 그 숫자를 맞췄는지 안 맞췄는지는 모르지만 글쎄요, 제가 볼 때는 이거 여당, 야당. 당을 떠나서 민주당도 사실 12명의 의원들 부동산 투기 의혹이 있었지만 비례대표 의원 2명 제명했죠.

▶앵커〉 그것은…

▷김영우〉 비례대표 의원이기 때문에 제명을 해야 의원직이 유지되고요.

▶앵커〉 제명하면 센 것 같지만 사실은.

▷김영우〉 의원직이 유지…

▶앵커〉 똑같이 당 소속만 아니지.

▷김영우〉 본인이 탈당할 경우에만 의원직을 상실하게 돼 있어요.

▶앵커〉 자진 탈당했을 때.

▷김영우〉 그래서 그렇게 됐고요. 그래서 송영길 대표가 탈당 권유를 다 했잖아요, 권고를. 그런데 탈당한 분이 없더라고요. 그런데.

▶앵커〉 나머지 10명 중에 1명도 없죠.

▷김영우〉 그런데 이번에 국민의힘도 거의 비슷한 과정을 지금 밟아가는 것 같아서 이거 볼 때 국민들은 이거 참 웃긴다. 전수 조사해 놓고 대단한 조사를 받는 척하다가 결과가 나오니까 몇 시간 앉아서 검토한 끝에 거의 소명된 분들도 많고 그다음에 또 제명. 그것도 들여다봤더니 비례대표예요, 국민의힘도. 그래서 이거 너무 쇼하고 있다라는 국민들로부터의 따가운 비판을 면키가 어려울 것 같아요.

▶앵커〉 최재형 캠프 입장은 그러면 이번에 국민권익위에서 투기 의혹이 있다. 불법 거래 의혹이 있다, 투기만은 아닙니다. 불법 거래 의혹이 있다라는 12명에 대해서 보다 강력한 조치가 내려져야 된다고 보십니까?

▷김영우〉 그런데 이제 권익위도 그렇고 수사기관도 아니고 무슨 처벌할 수 있는 그런 법적인 수단이 없는 것이죠. 그래서 결국은 경찰 수사나 이렇게 들어갈 수는 있겠죠. 그런데 이제 위법했는지 안 했는지는 나중에 사법적인 판단을 받아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그러니까 실효성이 좀 없었죠, 권익위의 전수조사 해 달라, 무슨 강력한 조치를 취한 것처럼 됐었는데. 결국은 이렇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좀 실효성이 없고요. 정말 부동산 때문에 국민들이 굉장히 아직도 좌절하고 계시고 분노가 있는데 국민들 2번, 3번 울지는 것 같아요.

▶앵커〉 그러니까요. 이게 민주당도 그렇고 국민의힘도 그렇고 우리 뭐 전수조사 받겠다. 권익위가 조사해라, 당당히 받겠다. 물론 국민의힘은 약간 소극적이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권익위 결과가 나오니까 앞서 의원들도 그렇고 패널들과 얘기했을 때도 그렇고. 권익위가 사실은 조사 권한이 없어서 약간 내용이 부실할 수 있다. 그러다 보니 경찰 수사를 다 받아서 제대로 된 내용이 나올 때까지 강한 징계 조치, 이런 것들은 기다려야 되지 않나 이런 의견들이 있더라고요. 그렇게 보면 또.

▷김영우〉 그러면 이게 뭡니까?

▶앵커〉 그렇죠.

▷김영우〉 시간 버리고 세금 버리고. 그래서 오히려 정치권이 좀 더 솔직해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일단은 부동산 여러 가지 법안. 부동산 정책을 제대로 잘 세우는 게 중요하죠. 그리고 물론 부동산 투기하거나 그러면 안 되죠. 그런데 이것은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그냥 쇼한다는 느낌밖에 안 들어요. 그래서 실효적이지도 않고 그다음에 무슨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된 의원이 나오면 대단하게 엄벌에 처할 것처럼 당에서도 계속 그런 입장을 취해 오다가.

▶앵커〉 듣고 보니 이해된다.

▷김영우〉 다 이해되고 그러면 이거 뭐 하러 했나. 이건 정말 여당이든 야당이든 떠나서 그런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네요.

▶앵커〉 아무래도 대선 캠프의, 최재형 캠프의 상황실장인데 다른 대선주자가 일단 권익위의 12명에 들어갔습니다. 윤희숙 의원이죠.

▷김영우〉 대선주자 들어갔고 대선캠프.

▶앵커〉 일단 제가 주재하고…

▷김영우〉 가려고 했습니다.

▶앵커〉 어떻게 보십니까?

▷김영우〉 저는 다른 캠프…

▶앵커〉 일단 대선주자부터. 윤희숙 의원부터요.

▷김영우〉 그런데 윤희숙 의원에 대해서는 보니까 지금 저도 이제 언론 보도 보고 알았습니다. 본인이 연루가 됐거나 본인이 가담한 그런 또 의혹도 아니라고 해요. 그런 경우라면 저는 이해는 할 수가 있겠다, 생각이 드는데 다른 캠프에 계신 의원들. 다른 캠프 의원들은 제가 얘기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각자 할 일이고.

▶앵커〉 묻지도 않았는데 이 얘기를 또 얘기하고 싶지 않다.

▷김영우〉 이 문제 빨리 끝내고 넘어가려고 하죠.

▶앵커〉 다른 캠프의…말씀하셨으니까 윤석열 후보 캠프에 있는 분이 5명이 연루가 됐었습니다, 12명 중에. 12분의 5. 확률이 꽤 높아요.

▷김영우〉 많네요.

▶앵커〉 많습니다. 그중의 2명은 당 최고위원회에서 소명이 됐다라는 건데 3명은 소명 안 돼서 이제 제명 및 탈당 권유로 됐습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김영우〉 의원들은 또 독립된 헌법기관이잖아요. 본인들이 그런 문제는 알아서 할 일이다. 생각을 합니다.

▶앵커〉 물론 각 개인의…

▷김영우〉 제가 이렇게 저렇게 말씀드리면 뭐 하겠어요. 물론 윤석열 후보 캠프에 많은 인사가 가 있기 때문에 더 들어갈 확률이 많기는 하겠지만 어쨌든 권익위가 보기에는 불법의 의혹이 있는 분들이 꽤 있어서 일부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해야 된다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거든요. 최재형 캠프의 입장은 뭡니까? 싸움을 붙이려는 건 아닙니다. 그냥 최재형 캠프의 입장이. 싸움을 붙인다고 저희가 싸움에 걸려들지는 않죠.

▶앵커〉 잘 안 걸려드시네요.

▷김영우〉 알아서들 하셔야지 최재형 캠프에서 윤석열 캠프 지원하시는 분들에 대해서 말씀드릴 건 아닌 것 같아요.

▶앵커〉 그냥 뭐 안 됐네.

▷김영우〉 이건 의원들과 국민들과의 관계고 그런 거지. 이게 그쪽 의원님들과 최재형 캠프와의 관계가 아니지 않습니까?

▶앵커〉 그러니까 어떤 중요 현안이잖아요, 정치 현안. 국회의원들이 꽤 많이 일단 권익위 조사에서는 의혹이 있다는 거니까. 여기에 대한 입장을 묻는 차원에서 여쭤봤습니다. 그건 윤 후보 캠프에서.

▷김영우〉 알아서 할 일이죠. 그럼요.

▶앵커〉 알겠습니다. 어제 홍준표 후보가 대선 후보는 모두 부동산, 본인 소유나 가족 소유도 포함이 되겠죠. 검증을 받자라고 했고 오늘 정세균, 민주당의 정세균 후보가 좋은 생각이다, 그러자, 나는 깨끗하다라고 했습니다. 최재형 캠프의 입장은 뭔가요, 이런문제에 대해서는?

▷김영우〉 어제 우리 최재형 후보 캠프에서도 똑같은 입장을 냈습니다.

▶앵커〉 찬성한다라고 하셨죠.

▷김영우〉 그럼요. 그리고 아마 이게 뭐 권익위에서도 조사를 해야 될지 말아야 될지 그건 아직도 모르겠습니다만 국민의힘의 경우에는 이제 선관위가 꾸려지게 되면 그와 함께 후보들 검증위원회 같은 것도 사실은 만들어져야 됩니다. 그래서 이제 이건 아직 정리된 내용은 아닙니다만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걸 전제로 말씀을 드리는데. 과거에도 후보들을 검증하기 위해서 검증위원회가 발족이 돼서 아주 혹독한 검증이 이루어진 적이 있어요, 대선 때. 왜냐하면 국민들로부터 평가받아야 되는, 국민들로부터 선택을 받아야 되는 후보 입장이라면 그것은 검증을 받을 필요가 있죠. 따로 청문회가 없잖아요. 이런 대통령 후보는 따로 청문회가 없기 때문에 서로 그냥 네거티브 공방이라든지. 그러니까 확인도 안 되는 흑색선전이나 마타도어를 할 수가 있어요. 그런 걸 또 사전에 거르기 위해서라도, 거르기 위해서라도 당이 자체적으로 외부 인사들을 모셔서 그런 검증위원회를 구성하면 더욱 좋겠죠. 좀 아주 공정하게 평가하실 분들, 그런 분들 모셔서 검증위원회를 만들어서 검증을 받는 거 필요하지 않을까요?

▶앵커〉 원래 이준석 대표가 당대표 직속으로 검증단을 만들겠다라고 했는데 사실 약간 유야무야된 느낌도 없지 않아 있는데 지금 최재형 캠프의 입장은 필요하다고 본 거죠?

▷김영우〉 저희는 필요하다고 봐요.

▶앵커〉 그런데 이준석 대표 밑으로 갑니까? 어차피 당대표 직속 기구.

▷김영우〉 밑이든 옆이든 독립된 기구였으면 더 좋겠고요. 왜냐하면 그게 당의 지도부의 영향 아래에 있으면 안 되겠죠. 그런데 물론 당의 경선이니만큼 당 지도부나 그거하고 완전히 별개로 가기가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런 독립된 기구, 상당히 자율권과 자율적으로 평가하고 분석하고 검증할 수 있는 그런 기구라면 오히려 더 본선 경쟁력이 더 올라가겠죠.

▶앵커〉 윤석열 후보 캠프에서는 반대할 것 같은데요. 지금 왜냐하면 윤 후보 캠프 인사들과 이준석 대표 측과 사이가 안 좋잖아요. 매일 거의 설화가 나오고 있거든요.

▷김영우〉 그래서 제가.

▶앵커〉 저거 정리된다고.

▷김영우〉 더더욱 당 지도부로부터 별도의 자율적인 기구였으면 더 좋겠다.

▶앵커〉 그런데 자율적인데 아마 검증기구가 만들어지면 단장이든 위원장이든 당대표가 임명을 하게 될 텐데 얼마나 자율적일 수 있느냐라는 문제가 생기지 않겠어요?

▷김영우〉 당대표도 여러 가지 여러 가지 공신력을 얻으려면 본인이 마음대로가 아니라 당 지도부하고 충분히 협의하고 조율할 수 있을 겁니다, 그 정도는.

▶앵커〉 그럼 이제 윤석열 후보도 그걸 잘 받아들여야 된다는 거죠.

▷김영우〉 그렇죠. 특히 선거관리위원장이 임명됐잖아요. 정호원 정홍원 전 국무총리. 그런 분이라면 오히려 선거관리위원장이 저는 뭐 당대표가 선관위원장에게 일임을 하는 것도 굉장히 좋은 방법이다 생각을 했습니다.

▶앵커〉 정홍원 위원장 정도면 윤석열 위치다라는 말씀이신 거죠.

▷김영우〉 선거관리위원장이니까 선거관리와 관련된 얘기 아닙니까? 그러니까 검증위원회를 선관위원장이 좀 구성할 수 있는 권한을 주면 좋겠죠.

▶앵커〉 실제 최재형 캠프에서 상황실장이니까 여러 가지 분석을 할 거 아닙니까? 윤 캠프하고 윤석열 후보 캠프랑은 약간 감정의 골이 심하다라고 보십니까?

▷김영우〉 지금 많이 봉합이 되는 것 같은데요.

▶앵커〉 심했는데?

▷김영우〉 다행히 굉장히 이제 진실게임도 했었고 여러 가지가 있었습니다.

▶앵커〉 다행입니까? 아쉽게입니까?

▷김영우〉 다행이죠.

▶앵커〉 다행입니까?

▷김영우〉 당 지도부하고 어느 특정 후보 또 캠프하고 불화가 있으면 안 되죠. 왜냐하면 우리는 결국은 나중에 어느 누가 우리 당의 후보가 되더라도 당 지도부하고 함께 가야죠.

▶앵커〉 함께 가야 되니까. 최재형 후보 얘기를 해 보면 여론조사 지지율이 처음에는 다크호스였는데 JTBC 리얼미터가 조사한 내용을 잠깐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나오고 있는데요. 다자대결에서 5.0%입니다. 높지가 않아요. 다크호스인데 다크도 빠졌는데.

▷김영우〉 상당 부분은 제 잘못입니다.

▶앵커〉 그렇습니까? 상황실장이 제일 중요한 자리니까요.

▷김영우〉 왜냐하면 제가 영입 1호다 이래서 처음에 캠프에 합류를 했고요. 그런데 처음에는 굉장히 우리 캠프가 의사결정이 빨랐고 입당도 빨랐고요. 굉장히 속전속결해서 효율적으로 움직였는데 그 이후에 좀 캠프가 비대해지면서 조금 그런 체계가 흔들렸어요. 그리고 모르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다 보니까 그런 거 좋은 측면도 있지만 오히려 과거에, 그러니까 최재형이라는 인물이 가지고 있는 굉장한 장점이 있는데 오히려 과거 정치를 했던 많은 분들.저 포함해서 과거 정치의 기성복을 자꾸 입힌 것 같아요. 그런데 오히려 최재형 후보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매력, 이런 게 더 발산이 되고 그런 게 더 많이 알려지면 좀 좋은 결과가 있지 않겠나 생각을 하죠.

▶앵커〉 지금 약간 추상적으로 말씀하셨는데 해석을 하면 너무 강경한 이미지가 많이 노출돼서 원래대로의 모습을 보여줘야 되겠다 이런 말씀이십니까?

▷김영우〉 조금 균형과 조화를 맞추면 더 좋겠죠. 그런데 강경한 이미지라는 게 무슨 잘못된 이미지는 아니었습니다. 집에서 애국가를 부르고 그게 잘못된 건 아니에요. 그게 강제로 하는 것도 아니고. 하지만 우리가 이제 행보를 하는 데 있어서 정책에 있어서 여러 가지 중도 확장성이 있는 그런 일정, 행보, 메시지, 이런 걸 좀 더.

▶앵커〉 신경 써야 되겠다.

▷김영우〉 신경을 썼으면 더 좋았겠다 싶고요. 그런 방향으로 나갈 예정입니다.

▶앵커〉 애국가가 절대 잘못된 건 아닌데.

▷김영우〉 잘못된 거 아니죠.

▶앵커〉 중도확장에는 약간 부담이 됐던 것도 같아요.

▷김영우〉 그렇죠.

▶앵커〉 이미.

▷김영우〉 저는 꼭 그렇게 생각은 안 하는데.

▶앵커〉 알겠습니다.

▷김영우〉 아무튼 뭐 저희가 중도확장을 위해서 더 많은 정책 발표도 해야 되고 그렇게 해야 되겠죠.

▶앵커〉 알겠습니다. 최재형 후보 대선캠프의 김영우 상황실장과 오늘 말씀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김영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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