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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국감 대비 돌입…"모든 당력 동원"

입력 2014-10-0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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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이 오는 7일부터 21일간 실시되는 국정감사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우윤근 정책위의장은 2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 겸 고위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모든 당력을 동원해 철저한 국정감사 대비책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국정감사 종합상황실을 개설하고 각 상임위 간사, 정책위 정조위원장, 부위원장단, 정책위 전문위원이 모인다"며 "오늘 대책회의와 일요일(5일) 등 주말에 모든 당력을 동원해 철저한 국감 대비책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그는 "최우선으로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한 철저한 국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부자감세 철회없는 서민증세 문제, 국가부채, 가계부채, 최경환노믹스에 의한 무분별한 규제완화를 검증하고, 4대강 폐해, 무분별한 낙하산 인사, 의료민영화 정책을 비롯한 민영화 전반에 관한 문제점 등을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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