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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오늘부터 이틀간 연찬회…혁신·경제 '집중토론'

입력 2014-08-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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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22일부터 이틀간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소속 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연찬회를 갖고 당내 혁신 방향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첫 날에는 전체회의와 상임위원회별 분임토의를 비롯해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소장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23일 자유토론에서는 당내 혁신 방향 및 정국 돌파구 마련을 위한 방안 모색 등 다채로운 토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새누리당은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이 화두가 되고 있는 만큼 이날 오후 중앙소방학교를 방문해 소방 안전체험을 한 뒤 결의문을 채택키로 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올해 연찬회에서 음주를 일절 금지키로 했다. 세월호 특별법으로 정국이 교착상태에 머물고 있는 만큼 처신에 신중을 기하자는 취지다.

앞서 이완구 원내대표는 의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번 연찬회는 정국 상황 등을 고려해 주류 반입 및 음주를 일절 금지하기로 최고위원회에서 결정함에 따라 단합의 시간을 갖지 않기로 했다"며 "'당 혁신 방안 및 민생경제 회복'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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