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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강 피서객 익사…온열질환자 1500명 넘어 '최대'

입력 2016-08-1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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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광복절까지 사흘간 이어지는 연휴에, 강과 계곡 등 피서지를 찾은 분들 많으셨는데요, 물놀이 익사 사고도 이어졌습니다.

14일 저녁 6시 30분쯤에는 강원도 홍천강에서 2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는데요, 가족들과 함께 피서를 온 이 남성은 물놀이를 하던 중 다슬기를 잡으려고 이동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강력한 폭염이 계속되면서 열사병 등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는 사람 수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1500명을 넘어섰는데요, 온열질환자 집계가 시작된 2011년 이후 최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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