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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보물' 피카소 그림, 밀반출됐다가 무사 귀환

입력 2015-08-1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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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으로 밀반출됐던 피카소의 그림이 고국, 스페인으로 돌아왔습니다.

삼엄한 경호를 받으며 등장하는 이 차량! 현장의 취재 열기도 뜨거운데요. 주인공은 바로 1906년, 스페인 화가 파블로 피카소가 그린 젊은 여인의 초상입니다.

최근 국외로 밀반출 됐다가 프랑스 세관에 압수된 걸 되찾아 온 건데요. 우리 돈으로 300억 원이 넘는 이 그림! 스페인 국가 보물로 지정돼 국외 반출이 금지돼 있습니다.

그림 소유주인 스페인의 억만장자 하이메 보틴이 국외 반출을 허락해달라는 소송을 냈다가 패했는데요. 자신이 주주로 있는 영국 회사 선박을 이용해 밀반출하려다 적발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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