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발견 '주인이 나타나질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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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발견 '주인이 나타나질 않아…'

입력 2013-10-0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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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독일의 한 기차역에서 황금 무더기와 지페 뭉치가 발견됐지만 주인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복수의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4월 퀼른의 한 기차역의 보관함에서 상당량의 골드바와 유로 지폐 묶음이 발견지만 주인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 골드바와 지폐들은 일반인이 소유하기엔 상당히 많은 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발견 당시 경찰은 범죄조직과 연관지어 조사했지만, 연관성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공개적으로 골드바의 주인을 찾는다고 공고했지만, 그래도 주인이 나타나지 않아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소식에 네티즌들은 "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역 발전에 쓰라고 기증 한 건 아닐지" "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검은 돈일듯" "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주인 없으면 나를 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