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김재원 "김문수, 섭섭한 마음 거둬달라"

입력 2012-06-29 17:4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은 29일 "김문수 경기지사가 지금 섭섭한 마음을 거두고, 연말 대선 승리를 위해 어떤 일이라도 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친박(친박근혜)계인 김 의원은 이날 불교방송 `고성국의 아침저널'에 출연, 비박(非朴ㆍ비박근혜) 3인방의 경선불출마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 지사의 경우 자신의 (경선룰 변경) 요구에 당이 전혀 반응이 없어서 굉장히 섭섭했을 것"이라면서도 "김 지사는 대선 본선의 승리와 보수 정치세력의 단결 및 단합을 가장 강조하면서 지속적으로 경선규칙 개정을 요구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 2005년 재ㆍ보궐선거 당시 김 지사가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선거 운동을 돕기 위해 경북 영천에 2주 동안 상주하는 것을 봤다"며 "김 지사는 당을 위해서 참 헌신적인 분"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새누리당 경선 박근혜-김문수-임태희-김태호 대결 가나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