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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7-03-23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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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년 만에 모습 드러낸 세월호

지난 2014년 4월 16일, 침몰했던 세월호가 사고 1073일째인 오늘(23일) 새벽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현재 인양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오전 11시까지는 세월호 선체를 13m까지 인양할 예정입니다.

2. 8000톤 무게 세월호 인양 순조

현재 사고 해역 날씨는 인양에 문제가 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인양이 최종적으로 성공을 하려면 날씨가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물살이 가장 약한 소조기는 내일까지입니다.

3. 맘 졸이는 미수습자 가족·유족

세월호 사고의 미수습자 가족들과 유족들은 어제 오전 시험 인양이 시작된 직후 사고 해역으로 이동해 인양 작업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뜬 눈으로 밤을 지세운 피해자 가족들은 인양 작업이 무사히 끝나기만을 맘 졸이며 기원하고 있습니다.

4. 해수부, 오전 10시 상황 설명

잠시 뒤 오전 10시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선체 인양과 관련한 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세월호 사고 미수습자 9명에 대한 수색 작업은 선체가 육지로 옮겨져 인양이 완전히 끝난 뒤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5. 진도 앞바다 바람·파도 잔잔

사고 해역인 진도 앞바다는 오늘 바람과 파도가 모두 잔잔해서 인양 작업에 큰 지장이 없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날씨는 오전에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제주와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6. 런던서 테러…한국인 5명 부상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영국 런던의 의사당 인근에서 테러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1명이 크게 다치고 4명은 경미한 상처를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테러로 용의자를 포함한 4명이 사망했고, 최소 20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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