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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북 선수단, 다음달 7일 방남…응원·예술단 제외

입력 2018-02-2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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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27일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북한의 평창동계패럴림픽 참가 관련 실무회담을 열고 북측이 다음달 7일 경의선 육로를 통해서 대표단과 선수단을 파견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남북은 구체적인 대표단과 선수단의 명단, 규모 등을 향후 판문점 문서교환 방식을 통해 협의하기로 했는데 앞서 양측이 합의했던 응원단과 예술단은 파견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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