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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10월차트 1위…괴물신인이 따로없네

입력 2016-11-02 11:22 수정 2016-11-0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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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괴물신인은 여성듀오 볼빨간사춘기가 아닐까.

2일 소속사에 따르면 볼빨간사춘기의 ‘우주를 줄게’가 멜론, 지니, 엠넷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10월 월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음원파워는 11월에도 현재 진행형이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멜론 실시간차트 6위에 랭크돼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8월 29일 발매한 볼빨간사춘기의 첫 번째 정규앨범 RED PLANET의 타이틀곡 ‘우주를 줄게’ 는 쟁쟁한 선배들과 대규모 팬덤의 아이돌을 제치고 굳건하게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더블 타이틀곡인 ‘나만 안되는 연애’를 포함해 수록곡 ‘심술’, ‘You(=I)’ 등 다수의 수록 곡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힘입어 오는 20일 백암아트홀에서 첫 번째 단독콘서트까지 예정했다.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볼빨간사춘기 특유의 감성과 색깔있는 음악이 남녀를 불문하고 많은 대중에게 신선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볼빨간사춘기에게 보내주시는 많은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볼빨간사춘기가 11월 가요계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신드롬 행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황지영 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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