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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서울대, 시험 부정행위 학생 2명 징계

입력 2015-06-0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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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대, 시험 부정행위 학생 2명 징계

서울대가 1학기 중간고사 부정행위와 관련해 학생 2명을 징계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 교양과목 시험 중 대학 강의자료 포털에 접속해서 답을 베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 "징병 검사 잘못으로 현역 복무 배상"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판정을 잘못 받아 억울하게 군 복무를 한 남성에 대해 국가가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2006년 현역병 판정을 받은 A씨에 대해 병무청 소속 의사가 등급을 잘못 판정했다며 국가가 2100여 만 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했습니다.

3. 10개 대학 상권 매출액 '홍익대' 최고

신한카드가 최근 6년간 서울의 10개 대학의 상권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홍익대 주변 상권의 매출 증가율이 연평균 17%로 가장 높은 반면, 이화여대는 3%로 가장 낮았습니다. 그밖에 성신여대와 한양대가 비교적 높았고, 경희대,·한국외대, 연세대는 낮았습니다.

4. 서울 아파트 월세 비중 33% 육박 최고

낮은 금리 때문에 전세를 월세로 바꾸는 집주인이 늘면서 서울의 아파트 월세 비중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1만4천여건으로, 그 중 월세가 33%에 육박해 정부와 서울시가 월세 비중을 집계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5. 잠자는 소액계좌 9100만개 거래 중지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10만원 미만의 소액계좌에 대해 13일 우리은행을 시작으로 은행권이 순차적으로 거래를 중지합니다. 장기간 사용되지 않은 소액계좌가 대포통장으로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대상계좌는 9100만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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