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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한진, 자체 쇄신안…배당 늘리고 자산 매각

입력 2019-02-13 21:24 수정 2019-02-14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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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대기아차, 신입 채용…정기공채→상시공채 전환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대졸 신입사원 채용 방식을 '정기 공채'에서 각 현업 부서가 필요할 때마다 직원을 뽑는 '상시 공채'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회사 측은 빠르게 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서 필요한 인재를 제 때 채용하기 위한 판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 한진그룹 자체 쇄신안…배당 늘리고 자산 매각

국민연금과 사모펀드로부터 지배구조 개선 요구를 받은 '한진그룹'이 다음 달, 주주총회를 앞두고 자체 쇄신안을 내놨습니다. 주주에게 배당을 늘리고 호텔부지 같은 유휴 자산을 팔아 기업가치를 높이겠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3. '한국형 인공태양' 연구‥세계 첫 '1억도' 달성

'한국형 인공 태양'으로 불리는 핵융합 에너지 연구장치, '케이스타'가 중심 이온 온도를 '1억도'까지 끌어올렸습니다. 핵융합 발전을 하기 위한 핵심 조건인 1억도를 달성한 것은 관련 장치로는 세계 처음이라고 국가 핵융합 연구소가 밝혔습니다.

4. 48층부터 건물 밖까지 긴 줄…중 기업 직원 세배

중국 최대 정보통신 기업인 '텐센트 그룹'의 직원들이 '마화텅' 회장 등의 임원들로부터 세뱃돈을 받기 위해서 건물 48층부터 바깥까지 길게 줄을 섰다고 홍콩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한 직원은 마 회장으로부터 100위안, 우리돈으로 1만 6000원을 받고 다른 3명의 임원들에게 각각 50위안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텐센트' 측은 이날 줄을 선 직원 수나 세뱃돈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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