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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강진 피해' 아이티 총리에 "긴급 구호 동참" 위로전

입력 2021-08-16 15:12 수정 2021-08-1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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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캡처(좌), 연합뉴스(우)〉〈사진=JTBC 캡처(좌), 연합뉴스(우)〉
아이티에서 7.2 규모의 강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아이티 총리 앞으로 위로전을 보냈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1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아이티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아리엘 앙리 총리 앞으로 위로전을 보냈다"며 "문 대통령은 위로전에서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많은 아이티 국민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아이티 국민이 하나가 돼 조속한 수습과 복구가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 정부가 아이티 긴급 구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원 노력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지시간 지난 14일 카리브해에 위치한 섬나라 아이티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지금까지 최소 100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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