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대구북구 시·구의원 20명 "홍준표 당협위원장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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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대구북구 시·구의원 20명 "홍준표 당협위원장 환영"

입력 2018-01-05 10:45 수정 2018-01-0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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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구 북구 광역·기초의원들이 북구 을 당원협의회 위원장 공모에 신청할 예정인 홍준표 대표를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북구 시의원·구의원 등 20명은 5일 오전 한국당 대구시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 대표 대구 입성을 촉구하고 환영한다"고 했다.

이들은 "대구는 민주화 성지로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룬 총 본산임을 자부해왔지만 최근 대구를 대표하는 정치인이 없어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민심을 중앙에 제대로 반영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홍 대표가 북구 을 당협위원장에 거론되는 것을 북구지역 자유한국당 시·구의원은 적극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