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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권위원장 후보자, 성전환자에 '증빙사진' 요구 논란

입력 2015-07-3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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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전환자 재판 때 '증빙사진' 요구 논란

다음 달 11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이성호 인권위원장이 자격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 후보자가 서울남부지법원장 시절 성을 바꿔달라고 신청서를 낸 성전환자에게 주요 부위의 사진을 제출하라고 요구한 사실이 드러났는데요. 이 후보자 측은 "법원 실무진 차원에서 이 같은 문제가 발생했지만 논란이 된 이후 시정했다고"해명했습니다.

2. 서울, 내일부터 도로 밑 '빈 공간' 조

서울시가 내일부터 첨단장비를 이용해 도로 밑 빈 공간을 조사합니다. 또 택시나 버스 기사들이 운전 중 땅 꺼짐 현상 등을 발견할 경우 버튼만 누르면 신고 되도록 통합단말기 시스템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3. 헤어진 연인에…남 '그리움' 여 '분노'

여러분은 헤어진 연인 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시나요?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미혼남녀 4백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는데요. 남성은 60%가 그립다고 답한 반면, 여성은 분노를 느낀다고 말한 대답이 24%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별한 연인의 기억을 지우는데 필요한 시간은 남성은 1년에서 2년, 여성은 3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직장 동료와 불륜…회사에는 책임없다"

배우자가 직장 동료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결혼이 파탄 나도 회사에는 책임이 없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가정법원은 A씨가 남편의 회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부적절한 관계가 회사 업무와는 상관이 없다"며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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