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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 음주 몰랐다'는 김성원…경찰, 블랙박스 복원 의뢰

입력 2019-07-19 20:53 수정 2019-07-1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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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성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수행비서가 술을 마신 것을 알고도 차에 탄 것인지,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의원이 탔던 차량 블랙박스도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홍지용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이 어제(18일) 사고가 난 김성원 의원의 차량 블랙박스를 복원할 예정입니다.

사고가 난 당시의 정황을 파악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이 음주운전을 알고도 방조했는지 여부도 영상으로 확인할 예정입니다.

김 의원은 비서의 음주운전에 대해 "국회의원으로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차에 탄 뒤 1.5km쯤 가다가 사고가 났고 대화를 나눌 시간도 없었다"며 "비서가 술을 마셨는지 판단할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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