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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가수 박시연, 창작 뮤지컬 '바다의 노래' 주인공 발탁

입력 2016-11-01 09:49 수정 2016-11-0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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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가수 박시연이 오는 11일 해군 창설과정을 그린 창작 뮤지컬 ‘바다의 노래’에 여주인공 홍은혜 역을 맡아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군 창설과정을 그린 이번 공연에서는 전 국립오페라 음악감독이자 현 창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인 김주현 지휘로 창원시립교향악단, 창원시립합창단, 창원시립무용단,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해 웅장한 연주와 환상적인 무용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홍은혜 역을 맡은 박시연은 “바다처럼 풍성하고 웅장한 소리를 느낄 수 있어 가을 끝자락에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명품 공연이다”며 “호흡과 무대를 맞추기 위해 함께 연습하면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많이 기대를 부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주현 예술감독은 "박시연은 매우 열정적이고 실력 있는 가수이자 배우"라고 말했다.

팝페라 가수 박시연 소속사 주니네트웍 엔터테인먼트는 “창작 뮤지컬 ‘바다의 노래’는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쇼케이스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강오 기자 lgo233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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