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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부총리 "5월 국회서 경제법안·공무원연금 반드시 통과"

입력 2015-05-19 10:23

국무회의 주재, 재정개혁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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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 주재, 재정개혁도 강조

최경환 부총리 "5월 국회서 경제법안·공무원연금 반드시 통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총리 직무대행 자격으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각 부처는 경제활성화·민생법안과 공무원연금 개혁입법이 5월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될 수 있도록 대국회 활동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경제활성화와 민생을 충실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재정개혁에도 속도를 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2015~2019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 및 2016년 정부예산안 편성 시 (재정개혁방안을)충실히 반영하고, 추가 논의가 필요한 부분은 협업을 통해 조속히 결론을 내달라"며 "국무위원들께서는 지방재정 개혁 등 10대 재정개혁 과제가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안전한국훈련'과 관련해 "세월호 사고 이후 개선된 재난안전시스템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보완해야 할 기회"라며 "국민안전처가 신설되었지만, 기본적으로 개별 재난의 일차적 책임은 해당 부처에 있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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