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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김정은, 괴롭히는 오바마…중국서 풍자 영상 인기

입력 2014-07-1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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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뉴스 이모저모 살펴봤고요, 계속해서 눈길 가는 해외 소식들 알아볼까요? 인윤정씨, 중국에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요?

네, 좋은 이유로 화제가 된 것은 아닙니다. 김 위원장이 보면 화가 날 수도 있을텐데요, 무슨 사연인지 보시죠.

야구장에서 신나게 춤을 추는 김정은, 자리를 옮겨 예식장에서도 춤을 추다 바지까지 벗겨지는데요. 현재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동영상입니다.

유포된지 일주일도 안 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흥겨운 노래에 맞춰 김정은을 비롯해 김정일, 김일성 등 북한 지도자 삼대가 춤을 추기도 합니다.

중간 중간 김정은을 괴롭히고 놀리는 오바마도 등장하는데요.

그밖에 아베와 반기문 총장, 푸틴까지 맛깔스런 조연으로 나옵니다.

이 영상은 북한뿐만 아니라 최근 국제 정서까지 담고 있는데요. 특히 중국 젊은 세대가 가진 북한 권력 세습에 대한 반감을 잘 표현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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