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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입촌식, 메달 사냥 나선다…"종합 10위 목표"

입력 2014-02-0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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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선수단이 어제(5일) 아들레르 올림픽파크에서 공식 입촌식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우리 선수들, 3회 연속 종합 10위 이내 진입을 굳게 다짐했습니다.

온누리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나라 선수단은 소치 선수촌에서 공식입촌식을 진행했습니다.

AP통신 등 외신들이 우리나라가 금메달 5~6개로 종합 10위 안에 들 것이라고 예상한 가운데, 선수단도 각오를 다졌습니다.

[이규혁/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올림픽 저희는 4년을 준비하고 정말 노력 많이 했고 열심히 했으니까 많은 응원해주시고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화, 모태범 등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들은 훈련장과 선수촌을 오가며 담금질 중인데, 이동거리가 긴데다 오래 걷는 게 경기력에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전용자전거를 구입해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9월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된 성화가 소치에 입성했습니다.

소치 올림픽 성화는 지난 123일간 우주정거장과 바이칼 호수 속 등 무려 6만5천km의 구간을 이동했는데요.

김진선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올림픽 경기장 외곽에서 성화를 봉송했습니다.

[김진선/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 우선 소치올림픽 성공하기를 기원했고요. 이제 평창올림픽 정말 본격 시작됐구나, 잘 준비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뛰었습니다.]

우리 선수단도 3회 연속 톱10을 향한 막바지 준비와 함께 메달 레이스를 향한 카운트다운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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