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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카리스마' 임팩트, 변신은 무죄…11일 임팩트 있게 컴백

입력 2016-11-01 09:40 수정 2016-11-0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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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임팩트(IMFACT)가 오는 11월 11일 컴백을 확정 지었다.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1일 0시 임팩트(지안, 제업, 태호, 이상, 웅재)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명 '반란(斑爛)'과 컴백 날짜를 기재한 강렬한 티저 이미지와 트레일러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와 영상 속 임팩트는 데뷔 앨범 '롤리팝'에서 보여준 풋풋하고 발랄한 매력의 기존 컨셉에서 벗어나 강렬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색다른 반전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임팩트의 새 앨범 '반란'은 비판적이고 거친 방황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흩어져 있던 여러 개의 빛들이 섞여 아름답게 빛난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다섯 명의 멤버들이 가진 각각의 개성들이 하나로 모여 임팩트로서 빛나겠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임팩트는 완성도 있는 앨범을 위해 컴백 일시를 미루는 등 한층 성장한 모습을 예고했다. 특히 떠오르는 '자작돌'로 이번 앨범을 통해 성장한 음악과 칼군무 퍼포먼스의 계보를 잇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임팩트는 지난 1월 '꾸러기돌'이라는 수식어를 만들어 내며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 특히 제국의아이들 이후 약 5년 만에 스타제국에서 발굴해낸 남성 아이돌로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데뷔 활동을 마쳤다.

한편 임팩트의 새 앨범 '반란'은 오는 11월 11일 0시 공개된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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