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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7-06-19 20:16 수정 2017-06-1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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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와대 '문정인 발언' 긴급진화

청와대가 한미 연합 훈련 축소 등의 발언을 한 문정인 외교안보 특보에게 "한미 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을 엄중히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문 특보의 이번 발언은 대통령이나 청와대 외교안보팀과 사전에 조율되지 않은 개인 의견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2. 국정원 '적폐청산 TF' 출범

국가정보원이 이전 정부 국정원의 정치 개입 논란 사건을 재조사할 '적폐 청산 TF'를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 댓글 사건 등이 대상이 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TF에 현직 검사 세 명을 파견받기로 해서 사실상 수사 성격을 띨 것으로 보입니다.

3. 서울 전지역, 분양권 전매금지

정부가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부동산 종합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입주하기 전까지 분양권을 거래할 수 없는 전매 금지가 서울 전 지역에 적용되고 대출 규제도 강화됩니다.

4. "신규 원전 건설계획 백지화"

우리나라 첫 원자력 발전소인 고리 1호기가 어제(18일) 자정을 기해 영구 정지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원전 중심의 발전 정책을 폐기하고 탈핵 시대로 가겠다며 신규 원전 건설 계획도 전면 백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 "유족 찾아 사과" 밝혔지만…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숨진 농민 백남기 씨에 대해 사과했던 이철성 경찰청장이 이번엔 백 씨의 유족을 찾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유족 측은 황당하다면서 말뿐인 사과는 받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6. 4대강 '높아진 취수구' 논란

녹조를 막기 위해 4대강 보 가운데 6개를 개방한 지 19일째, 보 곳곳에 조류 경보가 내려졌지만 정부는 쉽게 보를 개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 당시 4대강 사업을 추진하면서 일부 양수장의 위치를 올렸기 때문인데 양수장 취수구를 낮추려면 또다시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 폭염특보 계속…일요일에나 비

나흘째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주에도 전국의 기온이 30도 안팎을 웃도는 불볕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비 소식이 있는 일요일쯤 더위가 누그러질 것이란 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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