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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사면, 경제인이라고 불이익 받을 이유없다"

입력 2015-07-1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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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은 16일 광복 70주년 대사면 논의와 관련 "경제인이라고 해서 불이익 받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서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지난주 박근혜 대통령께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사면 문제를 거론한 이후 국민들이 큰 관심을 주고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박 대통령께서 말씀한 것은 사면에 해당되는 사람 특히 민생사범 뿐만 아니라 누구든 형평성에 맞게 해야된다"며 "경제가 어려운데 경제인들이 우리 오너가 풀리면 투자에 활력을 불어넣지 않겠느냐하는 기대가 있다"고 말했다.

서 최고위원은 "오늘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가 청와대에서 대통령을 만나시면 좀 폭넓은 사면을 통해서 이번 사면의 뜻을 좀 말씀드리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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