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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행복하세요…" 손나은, '신네기' 종영 소감

입력 2016-10-02 10:16 수정 2016-10-0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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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손나은이 tvN 금토극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이하 신네기)' 종영 인사를 건넸다.

손나은은 2일 소속사 플랜에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라마를 사랑해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그동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시청해주신 여러분들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인지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손나은은 극 중 풋풋한 스무 살의 박혜지를 떠올리게 하는 러블리한 비주얼에 상큼한 미소를 띠고 있어 눈길을 끈다. 눈에 띄는 외모와 똑 부러지는 성격을 가졌지만 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는 순정파 엔젤녀 박혜지를 맡아 열연을 펼쳤다.

짝사랑하는 안재현(강현민)에게 늘 상처받지만 포기하지 않는 '현민바라기' 모습으로 남성 팬들의 보호 본능을 자극하며 '지켜주고 싶은 여자'로 등극했다. 첫 방송부터 최고 시청률 4.3%를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신네기'로 손나은은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는데 성공했다.

손나은은 2012년 SBS '대풍수'를 시작으로 연기에 도전, JTBC '무자식 상팔자' tvN '두번째 스무살'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까지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사극부터 로맨스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만능 연기돌'로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

손나은은 최근 발표한 에이핑크 정규 3집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로 활동을 이어간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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