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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지금] 양산 토곡산에 불…민가 피해 방지 주력

입력 2018-02-0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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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7일) 아침 새로 들어온 소식,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져있고 이렇게 메마른 날씨에는 작은 불씨 하나도 조심하셔야하지요. 오늘 새벽 전해진 산불 소식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보도국 연결합니다. 안태훈 기자 경남 양산 토곡산에서지요?

[기자]

네, 양산 토곡산 7부 능선에서 오늘 새벽 3시40분쯤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시각 현재까지도 산 정상으로 불이 번지고 있습니다.

소방 차량 10여대와 50여명의 인원이 투입돼 산불 진화에 나서고 있습니다만 산세가 험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산불이 난 곳에서 100여 미터 떨어진 학교와 민가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는데 주력하고 있고 정확한 피해 상황도 파악 중에 있습니다.

[앵커]

여러 합병증으로 이어집니다. 고도비만을 치료하는데 이제 건강보험이 적용이 된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고도비만은 당뇨와 고혈압 그리고 심혈관 질환등 여러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의학적으로도 '질병'으로 분류하는 추세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고도비만 수술 치료에 대해 오는 11월부터 건강보험을 적용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고도비만은 비수술 치료요법으로 체중을 줄이지 못하거나 동반 질환을 완화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30대 남성의 7%가 고도비만일 정도로 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입니다.

+++

끝으로 잠시 주춤했던 국내 항생제 소비량이 다시 크게 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립니다.

2016년 기준 하루에 우리나라 국민 천명 중 35명 정도가 항생제 처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소폭 감소한 2015년에 비해 2016년에는 전년 대비 10% 넘게 증가한 것입니다.

특히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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