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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지민, "남사친이 고백한다면? 연락 끊는다"

입력 2015-07-24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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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지민, "남사친이 고백한다면? 연락 끊는다"


AOA 지민이 남녀간의 우정을 믿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방송되는 '마녀사냥'에는 AOA 지민, 딘딘, 키썸이 출연해 유쾌한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지민은 '호의를 베푸는 회사 여직원에 관련된 사연'을 들은 뒤 '그린라이트'를 택한 MC 및 타 출연자와 달리 혼자만 "그린라이트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민은 "남자와 여자는 100% 친구가 될 수 있다"며 남녀간의 우정을 믿는다고 밝혔다. MC들이 지민에게 "평상시 행동을 호감으로 착각한 '남자 사람 친구'가 고백을 하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그럼 단번에 연락을 끊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지민은 "'밀당'을 하는 사람보다는 확실하게 고백하는 사람이 좋다"며 자신의 연애관을 밝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마녀사냥'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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