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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승부처는? "약세 지역, 안철수 정성이 핵심"

입력 2014-03-04 19:09 수정 2014-03-0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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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양자대결에 여야 총동원령'. 야권이 통합 신당으로 뭉치면서 양자 대결 구도가 명확해졌습니다. 여당은 중진들을 총동원하고 있는데요. 야당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지은 앵커가 수도권에 누가 나오는지 직접 브리핑을 하겠습니다.

통합신당 선언 이후에 판세를 구성해봤습니다. 여당은 그야말로 중진들을 총동원하고 있죠. 서울부터 보도록하겠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새정치연합까지 후보가 3명이 됐겠죠. 이젠 새정치연합 후보가 없어지고, 현재 민주당 소속인 박원순 시장이 통합신당을 달고 나오게 됩니다. 새누리당이 급해집니다. 정몽준 의원이 출마 선언을 지난 일요일에 했고, 김황식 전 국무총리도 14일 귀국해 서둘러 출마 선언을 한다고 합니다. 이혜훈 최고위원까지, 그야말로 총동원된 상태입니다.

경기도도 보도록 하죠. 새누리당 소속 김문수 지사 출마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오늘(4일)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이 출마를 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통합 직후 가장 먼저 마음의 결정을 내렸는데요, 새누리당 다급해지게 됩니다. 남경필 의원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남경필 의원, 김문수 현 지사에 이어 어제 황우여 대표도 만났다고 합니다. 통합신당 선언 이후 "상황이 엄중해졌다"고 이야기하며 출마 의지를 보였는데요. 이번 주에 출마를 공식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시다시피 정말로 총동원령인데, 이렇게 되면 인물싸움인데 어떻게 봐야 할까요?


Q. 양자대결 된 지방선거, 여야 누가 유리할까

Q. 지방선거 승부처는 어떤 요인이 될까
[서화숙/한국일보 선임기자 : 후보 결정하는 경선과정의 흥행이 핵심.]

Q. 경선 과정에서의 잡음, 지지율 하락 없을까

Q. 지방선거 승패 어느 지역에서 갈릴까
[강찬호/중앙선데이 정치에디터 : 야권 약세 지역에 대한 안철수의 정성이 핵심.]
[소종섭/전 시사저널 편집국장 : 주요 차기 대선후보들 고향 PK 지역도 중요.]

Q. 통합신당, 박원순 시장에게 호재 될까
[서화숙/한국일보 선임기자 : 경선 드라마 없는 박원순 악재 될 수도.]

Q. 경기지사 남경필 당선 가능성 어느 정도

Q. 경기지사 남경필 대 김상곤, 누가 유리한가

Q. 인천시, 유정복 사실상 출마 결정했는데

Q. 여당 중진 총동원…지방선거 위기감 느끼나

Q.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어느 지역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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