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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서울성모병원에서 건강검진 받고 있어

입력 2019-05-08 10:40 수정 2019-05-0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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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서울성모병원에서 건강검진 받고 있어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 기소돼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8일 서울성모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특별히 건강이 나빠져 병원을 찾은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주기적으로 병원 외래 진료를 받는 박 전 대통령 측의 요청에 따른 진료라는 겁니다. 박 전 대통령은 서울성모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 외에도, 구치소 의무실에서 격주에 한 번씩 외부 한의사에게 치료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달 17일 박 전 대통령은 "경추와 요추 디스크 증세로 불에 데인 것 같은 통증이 있다"며 검찰에 형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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