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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허지웅 "아버지 필요했다" 애틋한 고백…母 눈물

입력 2016-10-06 10:41 수정 2016-10-0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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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남' 허지웅이 헤어진 아버지를 향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오는 7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는 평소 피규어 덕후로 알려진 허지웅이 집안 가득한 피규어를 소개한다.

특히 영화 '스타워즈'의 피규어가 많았고, 허지웅은 영화 속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에 대해 "나의 이야기와 동일시했다"며 극중에서 아버지인 '다스베이더'에게 애증을 가지는 주인공 '루크 스카이워커'를 꼽았다.

이어 허지웅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빠는 필요했다"며 극중 인물에 빗대 어릴 적 헤어진 아버지를 향한 진심을 드러내 스튜디오에 있는 어머니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 허지웅의 어머니는 "어렸을 적 (허지웅의) 아버지가 함께 많이 놀아줬었다. 그래서 아버지에 대한 정이 있을 것"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은혜 기자 kim.eunhye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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