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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사과문 게재 "객관성 유지하려 노력했지만…"

입력 2013-12-12 13:11 수정 2013-12-1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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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사과문 게재 "객관성 유지하려 노력했지만…"


'임성한 사과문'

MBC 드라마 '오로라공주' 임성한 작가가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다음주 종영을 앞두고 있는 '오로라공주'가 잇단 출연자들의 사망, 내용상의 미숙함 등을 이유로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사과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임 작가는 사과문에서 임성한 작가는 "쓰는 입장에서, 객관성을 유지하려 노력했고 연출부 의견도 듣고, 심의실 의견도 수용하고 특히 예민할 수 있는 사안에선 기획자인 김사현 본부장의 조언을 들었습니다"라면서 "부족한 점을 지적해주신 네티즌 여러분들께 고맙다는 인사드리고 기자 여러분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지막 회까지 관심으로 지켜봐주시고 실수가 있으면 또 짚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오로라공주 제작진 여러분, 배우 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대본. 여러분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그나마 실패를 면할 수 있었습니다"라면서 "중견 배우 분들은 말할 것도 없고 마마(오창석)를 비롯한 젊은 배우들, 하다못해 떡대까지 연기들을 너무 잘해줘서 작가로서 잔소리 할 게 전혀 없었습니다"라며 고마운 마음도 함께 전했다.

임성한 사과문에 네티즌들은 "임성한 사과문, 멋진데?" "임성한 사과문, 임성한이 쓴 게 맞겠지?" "임성한 사과문 멋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MBC '오로라공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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