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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 '차라리 국사는 국정 교과서를 쓰자?'

입력 2014-01-0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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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의 사진은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국정교과서인데요, 최근 국사 교과서 논란이 이어지면서 정치권을 중심으로 차라리 국사는 국정교과서를 쓰자, 이런 이야기가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해방 이후 국사 교과서는 한동안 검정체제를 유지해 왔는데요, 그러다 박정희 대통령이 유신을 선포한 뒤 국정교과서가 도입됐고, 이렇게 학년별로 한 종류의 국사교과서로 공부를 하게 됐습니다.

그러다 2007년 획일화를 탈피하고 경쟁을 통해 내용의 질을 높이자, 이런 취지로
이렇게 많은 교과서가 등장하게 된 거죠.

그런데 지금 교학사 교과서 채택률, 사실상 0%가 됐는데요, 한쪽에선 '상식의 승리'라며 자축하고, 또 한쪽에선 다른 생각을 용납하지 않는, '집단광기의 결과물'이라고 비판을 합니다.

국사 교과서를 하나로 통일한다고 이런 논란, 과연 해소될지 이래저래 '다양성'의 의미도 한 번 생각해보자고 오늘 추억의 사진, 국정교과서 가져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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