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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의 아내] 정준호 vs 김유석 불꽃 튀는 신경전

입력 2013-11-0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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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의 아내] 정준호 vs 김유석 불꽃 튀는 신경전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명품 연기로 매 회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국민 드라마로 떠오른 JTBC 월화미니시리즈 '네 이웃의 아내'에서 정준호와 김유석이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며 극에 대한 긴장감을 더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극 중 홍경주(신은경 분)의 친정어머니가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후 입원해 민상식(정준호 분)이 장모님 문병을 와 주치의인 안선규(김유석 분)과 마주치며 신경전을 벌이기 시작한 것.

상식은 자신의 장모를 늦은 시간까지 신경 써 주는 선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나 건강 상태가 많이 좋지 않았던 상식의 장모를 걱정하며 선규는 "안 좋으신지 꽤 된 거 같은데 아직까지 모르셨습니까, 사모님은 알고 계셨던 거 같던데"라고 말해 상식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에 상식은 선규에게 "장모님 건강까지 늘 챙기십니까"라는 날이 선 대답으로 서로의 가정사까지 언급되며 남자들만의 자존심싸움을 펼쳐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어 점점 기분이 상한 상식은 "채 팀장도 이런저런 말 다 안 하실 거 같아 말씀 드린다. 힘들어도 혼자 안가고 가는 분이신 거 같다"고 상대방의 아내를 추켜세우는 고도의 심리전으로 선규의 기분을 상하게 해 그들의 팽팽한 신경전은 극에 달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드라마 제작사 디알엠 미디어 관계자는 "극 중 정준호와 김유석의 마찰 빚는 장면으로 두 남편의 치열한 신경전이 극에 대한 긴장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정준호와 김유석의 카리스마 대결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두 남편의 불꽃 튀는 신경전으로 매회가 갈수록 흥미진진한 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는 결혼 17년 차에 찾아온 두근두근 로맨스, 코믹한 상황, 미스터리한 사건 그리고 부부의 은밀한 사생활까지 다양한 장르의 믹스매치와 군더더기 없는 공감 100%의 스토리로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해 주목 받으며 시청자들과 네티즌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어 가고있다.

한편, JTBC 월화미니시리즈 '네 이웃의 아내' 매주 월, 화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디알엠 미디어/드라마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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