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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러' N행시 장인 유병재, 즉흥 비방용 삼행시 전해

입력 2020-11-27 15:50

공개 : 11월 27일(금) 오후 6시 (유튜브 '트러블러' 채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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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 11월 27일(금) 오후 6시 (유튜브 '트러블러' 채널 공개)

'트러블러' N행시 장인 유병재, 즉흥 비방용 삼행시 전해

유병재가 삽시도로 떠난 용진호 콤비를 위해 즉흥 삼행시를 전했다.

27일(금) 공개되는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트러블러-용진호의 돈독한 여행'(이하 '트러블러')에서는 삽시도 해수욕장을 찾은 이용진, 이진호(용진호 콤비)가 밴드 이날치의 '어류도감' M/V를 자체 제작한다. 지난 주 공개된 삽시도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두 사람은 삽시도 주민에게 사기를 당해(?)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삽시도에서 계속된 '트러블러' 촬영에서 용진호 콤비는 계속해서 섬의 명소들을 여행했다. 두 사람은 바닷속에서 민물이 나온다는 물망터를 지나 호미로 살짝 긁기만 해도 바지락이 나온다는 갯벌, 개운한 맛이 일품인 바지락 칼국수 식당까지 섭렵한 후 진너머 해수욕장을 향했다.

두 사람이 소나무 사이로 난 계단을 따라 내려가 만난 해수욕장의 풍경은 놀라웠다. 길게 펼쳐진 해변은 사람 한 명 없이 한적하고 깨끗했다. 용진호 콤비는 마치 이국적인 프라이빗 비치에 발을 들인 것처럼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두 사람은 모래에 글씨를 새기는 듯하더니 이내 개그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사족보행을 시도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용진호 콤비는 얼마 전 N행시집 '말장난'을 출간한 유병재에게 전화를 걸어 '삽시도' 삼행시를 부탁했다. 유병재는 역시나 N행시 장인답게 즉흥적으로 삼행시를 완성했지만, 이내 촬영 중임을 알아채고 "취소해달라"라고 애원했다는 후문. 현장을 초토화시킨 유병재의 비방용 삼행시는 본 콘텐트에서 공개된다.

삽시도로 떠난 이용진X이진호의 '트러블러-용진호의 돈독한 여행'은 11월 27일(금)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트러블러'에서 공개된다.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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