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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유은혜 "위장전입 죄송"…대정부질문, '2차 청문회'

입력 2018-10-0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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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자유한국당 의원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 / 오전) : 그 교육부 장관이 모든 사람이 가고 싶어 하는 좋은 학교에 자기 자녀를 보내기 위해서 위장 전입을 하고, 정당한 권리를 가진 아동의 입학 기회를 박탈해서 그 자리를 차지했다. 그런 분이 그런 업무를 하는 것에 대한민국 국민이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느냐…]

[유은혜/교육부 장관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 / 오전) : 국민 여러분들의 지적에 대해서는 아프게 받아들이고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제 딸아이가 입학했던 덕수초등학교는 명문 초등학교가 아니었고요. 당시에 중구 시내에 있었던 이 학교는 초등학교 입학생들이 부족했던 그런 실정이었습니다. 따라서…]

[주광덕/자유한국당 의원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 / 오전) : 장관님, 제가 확인해봤더니 정동에 있는 덕수초등학교는 강북에 소재하고 있지만 강북에 있는 학부모들이 다 자기 자녀를 보내고 싶어 하는 선호하는 학교라고…]

[유은혜/교육부 장관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 / 오전) :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의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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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화/바른미래당 의원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 / 오전) : 2020년, 21대 총선에 출마하실 거예요, 안 하실 거예요?]

[유은혜/교육부 장관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 / 오전) : 출마 여부는 사실은 제가 이 자리에서 직을 제대로 수행을 못한다고 하면 제가 출마해도 당선될 수 있겠습니까?]

[김삼화/바른미래당 의원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 / 오전) : (본인의) 거취에 대해서 못하는 그런 상황에서 어떤 일을 계획하고 추진하고 집행을 할 수 있겠습니까?]

[유은혜/교육부 장관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 / 오전) : 우려하시고 또 국민 여러분들께서 저에게 걱정하시는 부분들을 깊이 잘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다만 총선 출마 여부가 핵심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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