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저희가 고른 한 컷은 < 기록물 파기 논란, 4대강 자료 영구보존 > 입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오늘 4대강 사업 관련한 모든 문서를 영구보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공사측은 4t에 달하는 원본 문서를 파기하려다 작업에 동원된 한 용역직원의 제보로 관련 사실이 알려졌고, 결국 파기 작업은 중단됐었죠. 이 사진, 여기있는 사진들은요, 국가기록원 관계자들이 현장조사를 벌이는 모습입니다.
아직도 4대강 논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문서보존 결정은 당연하다고 생각이되고요… 국가 기록물, 정부 기록물 관련한 개선할 점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그 문제도 개선점을 마련해보는 것도 중요한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주말 잘 보내시고 저희는 다음 주 월요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