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그리스 구제금융조건 변경 유로존잔류 함께 원해"

입력 2012-05-30 09:2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그리스인 대다수가 구제금융조건의 변경을 원하면서 유로존 잔류를 동시에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여론조사기관인 GPO가 1천6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77%가 구제금융조건이 반드시 수정되어야 한다고 답했다고 그리스 민영 메가TV가 보도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52.4%는 구제금융의 전제조건인 긴축조치를 수용해야 한다고 하더라도 유로존에 잔류해야 한다고 답했고 44.5%는 이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81%는 단일통화체제에 남고 싶다고 답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오는 6월17일 총선 재실시를 앞두고 가장 최근에 나온 것이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그리스 경제 일부 붕괴 조짐…유로존 위기 점점 확산 "그리스 유로존이탈 위험 세계경제 전방위 위협" EU 의장 "재정적자 감축과 성장은 동전의 양면" 그리스 경제 일부 '붕괴' 조짐 유럽증시, 스페인 조달금리 우려에 하락 마감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