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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앙큼한 신곡 '예쁜 속옷'…도발+러블리

입력 2014-05-12 14:16 수정 2014-05-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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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앙큼한 신곡 '예쁜 속옷'…도발+러블리


지나가 '예쁜 속옷'을 들고 돌아왔다. 봄에 어울리는 달달한 멜로디에 도발적인 가사를 얹어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지나는 12일 정오 신곡 '예쁜 속옷'을 발표했다. '예쁜 속옷'은 제목처럼 솔직하고 과감한 가사에 상큼한 멜로디, 사랑스런 지나의 보컬이 어우러진 미디엄 댄스곡. 사랑에 빠진 여자가 외모는 물론이고 속옷에까지 신경쓰게 되는 묘한 심리를 귀엽게 표현했다. '어머 미쳤나봐요. 한 곳만 자꾸 보여요. 건너편 예쁜 속옷 집.이걸 사야 할까 말까. 몇 번을 집었다 놨다 쑥스러워져' 등의 솔직한 가사는 귀를 쫑긋 세우게 하고 지나 특유의 시원한 보컬은 몸을 흔들거리게 한다.

신곡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도 이목을 붙들고 있다. 속옷 가게에서 옷을 갈아입는 지나를 몰래 훔쳐보는 김민교의 능청스러운 표정연기는 웃음을 자아낸다. 지나의 마음을 훔치는 오타니 료헤이, 사랑에 빠진 여자의 모습을 상큼·발랄하게 표현한 지나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한다.

지나는 뛰어난 보컬 실력은 물론, '섹시 디바'다운 농염함에 귀여움을 얹은 무대로 대중을 공략할 예정이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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