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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2-0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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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숨까지 앗아간 27년 노후 온수파이프

어젯밤(4일) 경기도 고양시 백석동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 온수관이 터져서 1명이 숨지고 39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27년 된 온수관의 용접 부분이 파열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입니다.

2. '연내 답방'…북에 가능한 '날짜' 줬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답방을 위해 청와대는 북한 측에 가능한 날짜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내 답방이 성사되려면 늦어도 이번 주말 안에는 북한이 답방에 대한 답을 줘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3. 제주도, 국내 첫 영리병원 결국 '허가' 

제주도가 우리나라 첫 외국계 영리병원인 '녹지 국제병원'의 설립을 결국 허가했습니다. 국내 의료 체계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내국인은 이용할 수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반발이 만만치 않습니다.

4. '광주형 일자리' 수정안…현대차 '난색'

어제 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가 잠정 합의한 광주형 일자리 협상안에 대해서 한국노총 측이 강력 반발했습니다. 진통 끝에 광주 노사민정협의회가 단체협약 유예 조항을 삭제하는 내용의 수정안을 내놨지만, 이번에는 현대차가 이를 수용하기 어렵다고 밝혀서 협상 전망은 다시 안갯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5. 깜깜이 '나랏돈 출장'…평가보고서 입수

국회의원들은 소모임을 꾸려 나랏돈으로 해외 출장을 가면서도, 출장 보고서나 관련 정보를 전혀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JTBC가 국회 혁신자문위원회가 작성한 평가 보고서를 입수했는데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의원들의 부적절한 해외 출장 사례가 다수 담겨있습니다.

6. 진도모피, 하청업체에 '세금 전가' 논란

진도모피가 수십억 원의 세금을 하청업체에게 미뤄온 것으로 파악돼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JTBC 취재진이 확인한 결과, 해당 업체들은 수백만 원대 모피 1벌당 임가공비로 30만 원 정도를 받는 영세업자들이었습니다.

7. '24시간 무인점포' 청소년 범죄 우려에…

24시간 운영을 했던 무인 빨래방입니다. 그런데 여기 보시면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는 더 이상 영업을 하지 않는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청소년 범죄 우려 때문이라는데요. 무인점포가 나날이 늘어나면서 문제도 생기고 있습니다. 밀착카메라가 들어봤습니다.

8. 라이브 연주와 함께…조성진 2부 출연

쇼팽 콩쿠르 우승 후 세계무대에서 활약 중인 피아니스트 조성진 씨가 출연합니다. 인터뷰와 함께 피아노 라이브 연주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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