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방역기준 3단계로…"현재 1단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느슨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정부가 방역 기준을 3단계로 나눠 시행에 들어갑니다. 지금은 소규모 감염이 유행하는 1단계로 판단했는데, 각 단계에 따라 시설 이용과 모임, 행사같은 일상 생활에 제한을 받게 됩니다.
2. 식중독 피해 부모, 유치원장 고소
집단 식중독이 일어난 안산 유치원 피해 학부모들이 유치원 원장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학부모들은 유치원이 보존식 일부를 보관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증거를 없앤 건 아닌지 조사해달라고 했습니다.
3. "일본, G7에 한국 참여 반대"
일본 정부가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를 확대해 한국을 참여시키려는 구상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미국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지난해 여름 일본산 불매운동이 시작된 이후 맥주나 화장품 소비가 꾸준히 줄어든 걸로 나타났습니다.
4. 배달 늘며 오토바이 사망자도↑
코로나로 배달 서비스가 늘면서 오토바이 사고로 숨지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다음달부터 오토바이 집중 단속을 하기로 했는데, 배달 오토바이가 사고 다발 지역에 접근하면 앱을 통해 경고 알람도 울리기로 했습니다.
5. "김포·파주 규제지역 묶을 수도"
부동산 규제 이후 풍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김포와 파주 지역을 규제 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고 정부가 말했습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이르면 다음달에도 지정될 수 있다고 하는데, 땜질식 대책이라는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