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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서울교육청, 충암학원 임원 '승인 취소' 추진

입력 2017-03-0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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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충암학원 임원 전원 '승인 취소' 추진

서울시 교육청이 교장 파면 등의 요구를 무시한 학교법인 충암학원 임원 8명 전원의 승인을 취소하고, 교육부에 임시이사 파견을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충암학원은 회계 부정과 급식 비리 등이 적발돼 교육청으로부터, 교장과 행정실장 등을 파면하라는 요구를 받았지만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2. 정신병원 '강제입원 절차' 까다로워진다

개정된 정신건강 복지법 시행령에 따라 오는 5월 말부터 정신병원의 강제 입원절차가 강화됩니다. 기존엔 전문의 한 명의 진단으로도 강제입원이 가능했지만 타 기관의 전문의 한 명이 추가로 동의해야, 입원이 가능하고 장기 입원을 하려면 의사는 물론이고, 변호사와 인권단체 등이 참여하는 '입원 적합성 심사위원회'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3. 올랑드 연설 중 무장경찰 '오발 사고'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연설을 하던 중 인근에 배치된 무장 경찰이 실수로 총을 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28일 '올랑드' 대통령의 고속열차 개통식 축사가 끝날 무렵에 일어난 일입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다치지 않았지만, 행사에 참석한 두 명이 총에 맞아 다리 등을 다쳤습니다.

4. 대만서도 AI 인체감염…사망자 첫 발생

중국에 이어 대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인체 감염에 의한 사망자가 처음 발생했습니다. 대만 언론은, 지난 1월 중국에 다녀온 뒤 H7N9 바이러스에 감염된 69세 남성 환자의 사망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중국에선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460여 명이 AI에 감염돼서 약 40%의 사망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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